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 누가복음 1장 4절 -
1. 느헤미야는 고국의 어려움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4절에 보니 고국, 즉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아픔을 듣고 본인의 겪는 것처럼 수일동안 울고 슬퍼하며 금식까지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 느헤미야가 고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절실하고 크다는 것을 4절 말씀 한 구절만 보더라고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하면 나라를 생각하고 아파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의문이 듭니다. 이 나라를 비판하고 불평하는 소리를 찾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4. 정치분열, 경제 양극화, 양성평등, 음란 문화 등 내가 살고 있는 시대는 성경에 나오는 종말의 모습과 유사할 정도로 혼란스럽습니다.
5. 하지만 저조차도 그들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저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면 '이 나라는 바뀌지 않을 나라, 더 극심해질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6. 오늘 본문의 느헤미야의 나라를 생각하는 태도를 보면서 많이 반성합니다. '대한민국은 나의 나라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라는 본질을 다시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7. 한 나라의 분위기와 운명을 바꾸는 것은 국가가 아니더라고요. 대중의 마음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그 한 사람이 나라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쿠바의 체게바라 인물이 그렇습니다.
8. 느헤미야가 그 한사람이였던 것처럼 체게바라가 쿠바를 혁명으로 이끈 것처럼 내가 그 한 사람은 되지 못하더라도 마음가짐은 닮아야겠습니다.
기도
이 나라를 불평하기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더욱 기도에 힘쓰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질문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꾼 영향력 있는 사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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