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재난 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3일 어젯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공표하였습니다. 저도 어제저녁부터 재난문자 알림을 계속 받았는데요. 23일 어제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소리도 남다르고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어 이번주 내내 강력한 한파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주 한파주의보 날씨가 어떻게 될 것 같은지에 대한 정보와 한파주의보를 대비하는 꿀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주 한파주의보 날씨
먼저, 설 연휴 마지막 날 오늘의 날씨를 보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최강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엄청난 바람세기의 강풍이 불면서 사람이 느끼게 되는 체감온도는 더더욱 낮게 되어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2023년 겨울을 통틀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온도는 최저기온이 -23~-6도, 낮에는 최고기온이 -14~-4도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날씨부터 계속 영하이기 때문에 강력한 한파 영향으로 설 연휴 귀경길에 고속도로가 더욱 심각하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 결빙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를 기점으로 강하고 수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여객선과 항공이 운항에 차질이 생겨 결항이 될 수 있으니 여행객과 귀경객은 미리 사전에 운항정보를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내일 날씨(25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및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되고 제주도는 계속해서 눈이 가끔 내려 항공기 결항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날씨(26일)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점차 확대되어 충청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도 눈이 오후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 항공결항 실시간 확인 방법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현재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눈이 조금씩 내리면서 고향에 돌아가야 하는데, 제주공항에 발잡히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한파특보 날씨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실시간 항공결항 확인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역시 검색이 최고입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에 '제주 비행기 결항'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바로 실시간으로 결항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제주공항 공식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정보를 얻으시면 되는데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접속하시면 동일한 정보과 언제 항공기가 재게 되는 소식도 함께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한파주의보 대비하는 요령 꿀팁
2023년부터 특히 전기세, 가스비가 줄줄이 인상되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표되고 하면 날씨가 너무 추워지니까 가정 내 보온을 유지를 해야하는데요. 그만큼이나 또 걱정되는 것이 기온은 떨어지지만 가스비는 엄청나게 올라가니 겨울을 버티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오늘도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기온 급강하게 대비하면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내 커튼 설치하기
겨울철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게 되면 가장 취약한 시설이 창문입니다. 그래서 인테리어할 때도 샷시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창문 단열만 잘 보호해도 난방을 유지하기가 좋습니다. 베란다 창문 틈 사이로 헤쳐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줘도 실내 온도를 약 2도 정도는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특히 창문 틈새를 명확하게 막아주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에 큰 도움이 되는 장치가 실내 커튼인데요. 커튼만 설치되어 있어도 거실로 들어오는 외부 바람을 바로 막아주기 때문에 단열효과에 좋고 커튼이 두꺼울수록 보온 효과가 효과적입니다.
바닥에 얇은 이불 깔기
겨울이 되면 온풍기가 같은 온열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보조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가스비만큼이나 누진세가 적용되어 오히려 가중적으로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구를 활용하는 온도를 높이는 방법보다는 바닥에 얇은 이불이나 카펫과 같은 러그를 깔아 두면 일본의 다다 미식방처럼 열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훨씬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외출에는 외출 모드 적용하기
보일러를 항상 켜놓으면 엄청난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외출을 길게 할 때에는 보일로를 외출 모드로 설정을 해 놓고 나가게 되면 수시로 끄고 켜는 것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보일러는 뜨거운 물을 데우는 데까지 가열하는 시간이 꽤 오래걸리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누진비용이 크나큰 난방비의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혹여나 잠깐 외출하시는 것이라면 외출 모드 적용보다는 적정 온도만 맞추어서 외출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지속되어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과 건강 유의하셔서 이번 겨울도 아무탈 없이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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