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일곱 번째 브랜드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입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Fair trade and Sustainable life'이라는 비전을 제품에 반영하고, 이 가치를 매장에서 활동하며 공정무역은 선도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가 중요시하는 가치는 대표적으로 공정무역, 수공예, 여성의 자립 등으로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여러 가지 제품을 보면 그 가치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1.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소개
페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는 환경단체 활동가 출신으로 여성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단기적인 방식보다는 노동환경 개선처럼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빈곤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던 중에 모든 생산 과정에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수공예품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대표는 빈곤 여성의 손 끝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공예품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하여 여성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다른 브랜드와는 색다르게 세계 공정무역기구의 회원입니다. WFTO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으로 심사한 후 'WFTO Guarantee System Lable'을 2018년에 취득하여 빈곤 여성과 무역 관계를 재조명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WFTO는 세계 공정무역기구로 76개국의 401개의 공정무역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정 거래 네트워크가 검증된 기업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한 여성의 비전과 노력으로 빈곤 여성의 자립이 기적으로 일어나고 지속적인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착한 기업입니다.
2.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차별성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빈곤 여성의 고용을 통해 자생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브랜드입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공정무역을 통해 빈곤국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입지를 지원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데, 이 신념을 뒷받침하는 차별성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빈곤 여성의 자립을 돕는 방법이 차별성이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같은 경우에는 어떤 대상을 도울 때, 후원을 한다거나 직접 고용해서 훈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고용의 한 형태이긴 하지만 빈곤 여성이 직원의 형태이기보다는 생산자의 개념을 사용하여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 생산자들의 손끝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만큼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브랜드 스토리는 차별점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페어트레이드코리아를 사랑하는 단골이 많다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공정무역의 취지에 공감하고 여성의 손에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높은 품질에 만족하여 재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셋째, 전통적인 방식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제작한다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제품 중 치우리버터는 치우리나무의 열매를 수확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분쇄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빈곤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계속해서 해결하고 도전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3.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재평가
빈곤 국아의 여성의 자립과 수공예로 제품 전문성의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긍정적인 재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수공예품이 비싸기 때문에 구입의 경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쉽지 않은데,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슬로건의 메시지와 진심을 다해 브랜드를 운영하는 모습들이 성과와 수치로 조금은 증명된 거 같습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키워드를 분석해보니 '아름답다, 미소 짓다, 정성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무지와 높은 가격에 대한 편견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브랜드를 알게 되면서 공정무역을 실행하고 있는 더 많은 브랜드를 찾아보게 되었으며 빈곤 국가와 여성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특별한 생산자와 함께 경영하는 모습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울림 있게 한걸음 움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브랜드와 같이 제3세계, 빈곤국가 들과 협업할 수 있고 공정무역에 힘쓰는 브랜드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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