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열여덟 번째 기업은 애플입니다. 애플은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는 비전을 브랜드 제품에 녹여내고, 이 가치를 스티브잡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된 기업입니다. 그들이 중요시하는 가치는 대표적으로 혁신, 사람, 심플함 등으로 애플의 제품 디자인을 보면 이 가치들이 잘 녹여져 있습니다.
1. 애플 소개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디자인하는 기업입니다. 애플은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에 의해 시작되었고 작은 차고에서 개인용 컴퓨터를 조립하는 행동으로 제품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같은 창업자인 워즈니악을 설득하여 애플컴퓨터를 설립하였고 1979년 1월에 주식 상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애플은 컴퓨터 시장의 일인자와 소트프웨어의 점진적인 발전으로 어느 정도 자리 잡는 데까지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여러 가지의 위기가 많았으며 창업자인 스티브잡스가 이사회에 의해 해고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잡스가 없는 애플은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운영 체제의 개발 실패 등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되면서 다시 잡스를 경영자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스티브잡스는 직원 인원 감축을 대규모로 감행하고 제품 라인을 대폭 감소하여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988년부터 시간 순으로 iMac, iPad, iPhone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도 i 제품 시리즈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IT 기업에서 차별회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주었습니다.
2. 애플 차별성
애플은 사람이 가진 경험과 심플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애플은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이 비전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애플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대명사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사람들이 애플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감각적인 디자인입니다. 애플은 제품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광고, 마케팅, 제품 기능 등 모든 사업 활동에서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모든 것이 최소화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부담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애플은 사람의 경험을 중시하는 기업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사람들의 경험을 정교하게 현실화하고 착안하여 제품에 반영하는 것을 성심껏 귀 기울여 작업하였습니다. 애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차별화는 어느 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독립적인 가치입니다. 셋째, 애플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혁신의 가치를 강조하였습니다. 애플이 경영난을 겪었을 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Think Different'라는 슬로건을 새로이 다짐하며 화려하게 부활하였습니다. 애플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혁신과 감성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구매하기에 합당하였습니다.
3. 애플 재평가
전반적으로 제품의 혁신과 디자인, 경험의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애플 기업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요즘 2030 세대를 보면 10명 중에 8명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을 길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아이폰뿐만이 아니라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나의 삶과 직결된 모든 것인 애플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일으켰던 혁신과 간결함의 디자인의 노력이 현재 삶의 젊은 사람들을 보면 수년간의 노력이 성과로 증명됨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애플의 키워드를 분석해보니 '신제품, 기대, 최고' 등의 단어들이 압도적이었으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애플이라는 기업이 어떤 이미지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에 한 번이라도 사용하기 시작하면 안드로이드 체제로 귀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애플의 명확하고 강력한 신념대로 경영한 모습이 소비자에게 삶과 뗄 수 없는 소중한 브랜드로 인식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애플의 신제품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기대가 되며 더욱더 다양한 혁신을 일으켜내는 세계 기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비, 그리고 가치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에뜨 , 청소년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브랜드 (0) | 2022.12.19 |
---|---|
소녀방앗간 ,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브랜드 (0) | 2022.12.19 |
이케아 ,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주는 브랜드 (0) | 2022.12.18 |
트리 플래닛 , 숲을 만드는 브랜드 (0) | 2022.12.18 |
엔이엠아이 티스 , 난민의 자활을 돕는 브랜드 (0) | 2022.12.18 |
댓글